Daegu Symphony Orchestra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 Since.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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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한 특별기획연주회 III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7. 4. 08:45

지휘 : 김광현 Kwang Hyun Kim

피아노 : 박종화 Jonghwa Park

일시 : 2023. 8. 11. Fri. 7:30PM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티켓 : 전석 16,000

예매 : 인터파크 1661-2431 ticket.interpark.com

대구콘서트하우스 www.daeguconcerthouse.or.kr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내외

주최/주관 : 대구시립예술단/대구시립교향악단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2023. 7. 5. WED. 2PM TICKET OPEN

 

프로그램

 

모차르트 극장 지배인, K.486 : 서곡

W. A. Mozart Der Schauspieldirektor, K.486 : Overture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G. Gershwin Rhapsody in Blue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제2e단조, Op.27

S. Rachmaninoff -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I. Larg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molto

                                III. Adagio

                                IV. Allegro vivace

 

본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 : 김광현 Kwang Hyun Kim

 

교향악, 오페라, 발레 등 모든 장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독보적인 지휘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광현은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경기필, 대전시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부천필,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국내 대부분의 국공립 교향악단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 로이틀링겐 필,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튀링겐 필,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심포니, 일본 규슈 심포니 등 외국의 다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또한 국공립 음악 단체의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만 7년간 역임하면서 최고 수준의 연주력과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기획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일약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키며 대한민국 교향악 운동의 모범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활약은 무대음악 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정기오페라 돈 조반니를 학부 재학생 최초로 지휘한 이후 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대전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기획한 가면무도회”,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운명의 힘”, “카르멘”, “토스카”,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15편이 넘는 오페라를 지휘하였고, 유니버설발레단과 예술의전당, 아트센터 인천에서 기획한 발레 돈키호테”,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오네긴”, “지젤”, “호두까기 인형등을 지휘하여 성악과 발레를 완벽하게 이해함은 물론이고 무대음악에서도 교향곡에 버금가는 사운드를 끌어내는 지휘자라는 관객과 평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휘자 김광현은 예원학교 피아노과와 서울예고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임헌정과 김덕기를 사사하며 교향악과 오페라를 공부하였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정명훈, 헤르베르트 블룸슈테트, 샤를 뒤트와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사사한 바 있다.

 
 

피아노 : 박종화 Jonghwa Park

 

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능가” -보스턴 글로브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5세에 동경음대 영재학교에서 미우라 카츠코,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한 후 1992년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 문하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1999년 드미트리 바슈키로프 교수를 따라 마드리드의 소피아 왕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독일로 건너가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 문하에서 뮌헨 음대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박종화의 탁월한 연주 능력은 세계적인 콩쿠르의 입상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12세 때 일본 마이니치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을 비롯하여, 2003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199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입상(5) 및 최우수 연주자 상을 받았으며, 특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표트르 안드리센이 수여하는 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1998년 텔아비브에서 개최되는 루빈슈타인 콩쿠르 특별상, 스페인 산타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특별상과 청중상을 동시에 받는 등 유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그는 2007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2012년 첫 국내 앨범 <HEROES>SONY Classics를 통해 발표하며 전국 투어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5엄마야 누나야등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음반 ‘NUNAYA’가 유니버설을 통해 발매되었고 전국 투어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도시 재생 예술 프로젝트 달려라 피아노‘BACH in the Subways’의 예술감독 및 KBS 1TV '다큐 공감에 방영된 ‘Music in Motion’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예술의 사회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 세계 3대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2018KBS 교향악단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음악회 등 현재까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