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ymphony Orchestra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 Since.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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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한 특별기획연주회 I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7. 4. 08:30

지휘 : 이종진 Jong Jin Lee

피아노 : 김수연 Su Yeon Kim

일시 : 2023. 7. 21. Fri. 7:30PM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티켓 : 전석 16,000

예매 : 인터파크 1661-2431 ticket.interpark.com

대구콘서트하우스 www.daeguconcerthouse.or.kr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내외

주최/주관 : 대구시립예술단/대구시립교향악단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2023. 7. 5. WED. 2PM TICKET OPEN

 

프로그램

 

베르디 운명의 힘 : 서곡

G. Verdi La forza del destino : Overture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g단조, Op.22

C. Saint-Saëns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22

                                I. Andante sostenuto

                                II. Allegro scherzando

                                III. Presto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e단조, Op.64

P. I.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I. Andante - 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III. Valse : Allegro moderato

                                IV. Finale : Andante maestoso - Allegro vivace

 

본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 : 이종진 Jong Jin Lee

 

열정과 감성의 전문가, 정확한 해석력으로 감동의 음악을 끌어내는 마에스트로

 

이종진은 세계 최고의 명문 줄리어드 음대, 일리노이 대학교 음대 대학원, 서울대학교 음대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공부하였고, 서울대학교 음대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대구시향, 부산시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대전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정경화, 백건우, 조영창, 조수미, 김선욱, 손열음, 최나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과의 공연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레 메타모르포세스 오케스트라(Orchestre Les Metamorphoses)와 프랑스 순회공연, 모스크바 심포니, 쿠반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멕시코 UANL 심포니, 오폴레 필하모니, 파자르지크 국립교향악단 등 오케스트라에서 초청받아 지휘하였다. 특히 2005년에는 1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게이다이 필하모니아를 한국인 처음으로 지휘하여, 일본 언론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마술피리”,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저주”,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리골레토”, 푸치니의 라보엠”,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등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플랑의 목소리”, 조너선 도브의 피노키오의 모험등 오페라를 한국에서 초연으로 지휘하기도 했고 2019년에는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 국립오페라극장에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지휘하였다.

 

일본 동경국립예술대학교 지휘과 연구원, 이탈리아 쿠세비츠키 국제지휘콩쿠르의 심사위원, 충북도향 예술감독과 춘천시향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로 연세 필하모니를 지휘하고 있고, 대구가톨릭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팬아시아 필하모니아, 유로 신포니에타 빈(Euro Sinfonietta Wien)의 예술감독으로 다양한 작품 연구와 발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 김수연 Su Yeon Kim

 

무대 위에서 김수연은 누구보다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청중과 연결되어 있는 음악가이다

 

2021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김수연은 일찍이 2020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현지의 찬사를 받은 차세대 유망주이다.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스페인 작곡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1위 및 현대곡 특별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 수상에 이어 미국 알래스카 e-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2021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여성 및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벨기에 체임버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심포니, 잘츠부르크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크라코프 필하모닉,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페어뱅크스 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뭔헨의 심장부인 헤르쿨레스 홀,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대공연장,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재단 대공연장, 밀라노 오디토리움가베르(Auditorium Gaber) , 로마 파르코 델라 무지카 등의 저명한 공연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펼쳤다. 또한 오스트리아 알레그로 비보 페스티벌, 슬로바키아 알레그레토 질리나 페스티벌, 헝가리 세인트 갈레르트(St. Gallert)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이탈리아 라디오 RAI3, 오스트리아 FS1 등에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연주자로 소개된 바 있는 김수연은 2022년 몬트리올 심포니와의 협연을 포함한 북미 투어 연주를 앞두고 있고 Steinway & Sons 레이블로 첫 데뷔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허은주, 김은옥, 강충모, 임종필 교수에게 사사 받았고, 한국 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 프리드리히 굴다의 아들인 피아니스트 파울 굴다의 튜터링을 받고 있으며,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의 가르침 아래 학사 및 석사과정을 모두 최우수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