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ymphony Orchestra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 Since.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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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한 특별기획연주회 II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7. 4. 08:39

지휘 : 백진현 BAEK, Jin-Hyoun

피아노 : 조재혁 Jae-Hyuck Cho

일시 : 2023. 7. 28. Fri. 7:30PM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 전석 16,000

예매 : 인터파크 1661-2431 ticket.interpark.com

대구콘서트하우스 www.daeguconcerthouse.or.kr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내외

주최/주관 : 대구시립예술단/대구시립교향악단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2023. 7. 5. WED. 2PM TICKET OPEN

 

프로그램

 

파야 삼각모자

M. Falla – The Three Cornerd Hat 

                         밀러의 춤 Miller’s Dance(Farruca)

                          마지막 춤 Final Dance(Jota)

 

※ 2023. 7. 6. 15시 기준, 위 곡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A장조, K.488

W. A. Mozart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488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Intermission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5d단조, Op.47

D. Shostakovich - Symphony No.5 in d minor, Op.47

                              I. Moderato

                              II. Allegretto

                              III. Largo

                              IV. Allegro non troppo

 

본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 : 백진현 BAEK, Jin-Hyoun

 

마에스트로 백진현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맨해튼 음악대학원(MM), 브루클린 음악원(PGD), 하트퍼드대학교 음악대학원(AD), 파이스턴 국립예술대학(DMA)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서대학교 대학원 교수, 중국 톈진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미국, 러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쿠바, 체코, 카자흐스탄, 헝가리, 루마니아, 멕시코,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몽골,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충북도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강릉시향 등을 지휘하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오페라, 일본 나고야에서의 오페라 공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궁정 국제음악제, 버지니아 햄든-시드니, 뉴욕 피에로 음악제, 일리노이, 샌프란시스코, 야마가타 I.H.S 심포지엄, 태국 여름음악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지에서 심포니와 오페라, 실내악, 창작오페라, 발레,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대구시향 호른 수석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지휘·연주로 제작한 C.D “Brass Friends”(2004) 발표로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 전국교향악축제 최고지휘자에 선정, 27오늘의 음악가상”, 33부산음악상”, “2019 한국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뉴욕, 베를린, 블라디보스톡, 소피아,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등에서 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였으며, 부산예술대학교(1995~2006), 신라대학교 교수(2006~2010)와 창원시립교향악단(,마산시립예술단) 음악감독 겸 교향악단 지휘자(2003~2011),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2018~2022)를 역임하였다. 지휘자와 음악교육자로 오랜 기간을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채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피아노 : 조재혁 Jae-Hyuck Cho

 

능숙함, 눈부신 테크닉과 꾸밈없는 진실한 음악” - 뉴욕 타임스

 

조재혁은 뉴욕 맨해튼 음악대학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스쿨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 솔로몬 미코프스키, 허버트 스테신, 제롬 로웬탈을 사사하였고, 이어 맨하탄 음악대학원에서 니나 스베틀라노바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 저명 콩쿠르에 입상한 조재혁은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 와일홀에서 뉴욕 데뷔를 하였고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외에서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렉처 콘서트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는 그는 음악과 타 예술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롯데콘서트홀, 프랑스 앙굴렘의 성베드로성당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요제프 용엔의 오르간 협주곡 심포니 콘체르탄테 한국 초연 및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서 생상의 오르간심포니를 협연하였다. 맨하탄 음악대학 프리칼리지 시절부터 부전공으로 오르간을 시작하여 미동부 여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미국장로교 주최 전국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에 공식 오르가니스트 겸 합창지휘와 예배반주법 강사로도 다년간 활약하였다.

 

음반작업도 활발하여 SONY 클래시컬 레이블에서 베토벤 소나타 음반과 아드리앙 페뤼송의 지휘로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음반이 발매되었고 파리 마들렌 성당에서 녹음한 그의 첫 오르간 솔로 음반이 프랑스 에비당스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한스 그라프(Hans Graf)와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음반이 2021년 발매되었고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솔로 음반이 20224월 발매되었다. 또한 2023-24 시즌에는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