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ymphony Orchestra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 Since.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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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제494회 정기연주회 2023. 5. 19. FRI.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4. 19. 18:34

객원지휘 : 서진 Jin Suh

첼로 : 김민지 Minji Kim

일시 : 2023. 5. 19. Fri. 7:30PM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입장료 : R 30,000 S 16,000 H 10,000

예매 : 인터파크 1661-2431 ticket.interpark.com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 100분 내외

주최/주관 : 대구시립예술단/대구시립교향악단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TICKET OPEN 

2023. 4. 25. Tue. 2PM

 

 

PROGRAM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A. Dvořá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I. Allegro

II. Adagio ma non troppo

III. Finale : Allegro moderato

 

Intermission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B플랫장조, Op.100

S. Prokofiev Symphony No.5 in B-flat major, Op.100

I. Andante

II. Allegro marcato

III. Adagio

IV. Allegro giocoso

 

본 프로그램은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장관상 수상!

“깊이 있는 음악의 메신저, 음악가들의 지휘자”

객원지휘 : 서 진 / Conductor Jin Suh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서진은 음악가들에게 사랑받는 지휘자이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을 받으며 인정받은 그는 일찍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원(첼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지휘)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첼로), 40회 동아음악콩쿠르 1(첼로),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로브로 폰 마타치치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파판도풀로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불란서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브르타뉴 국립오케스트라, 세계 각지에서 열린 원 먼스 페스티벌 개막연주, 앙상블 오푸스, 북체코 필하모니아, 폴란드 고쥬프 필하모니아,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브란덴부르크주 오케스트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펠라 심포니 등과 연주하며 해외무대에서 행보를 이어왔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부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과 국내에서도 활발한 무대들을 쌓아왔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 예술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으며, 2019년 국내 젊은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을 소니 레이블로 출반하였다.

 

현재, 헤이리국제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세계 각국의 최정상연주자와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음악제를 매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전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크로스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음악감독, 챔버 앙상블 에이블뮤직그룹 음악감독, 브링업 인터내셔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란한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심연에 빠져들게 하는 연주

- 더 보스턴 글로브

 

첼로 : 김민지 / Cello _ Minji Kim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에서 동아, 중앙, 한국,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콩쿠르,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세계적인 명성의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에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받았고,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해든필드 심포니, 허드슨 밸리 심포니, 마린 심포니, 산타크루스 심포니, 산타 로사 심포니, KBS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등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서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 협연 및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 시리즈,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러시아의 젊은 거장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향악축제에서 청주시향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계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예술감독에 선임된 첼리스트 김민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