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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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대구시립교향악단 2017 시즌, 그 화려한 개막!

대구시립교향악단 2017. 1. 3. 16:13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역대급 레퍼토리,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 초청

 

 

대구시립교향악단 2017 시즌, 그 화려한 개막!

 

 

 

고난도 대작 오케스트라의 향연

코바체프 시리즈 : 정기연주회

 

명연주자 초청, 후기 낭만 피아노 협주곡의 정수

비르투오소 시리즈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지역 음악 인재, 창작음악 발굴 프로젝트

디스커버리 시리즈 : 협주곡의 밤, 뉴 사운드 오브 대구

 

 

2017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꾸미는 다양한 공연을 시리즈로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시리즈 구성으로 공연에 대한 이해가 쉽고 취향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와 솔리스트를 초청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코바체프 시리즈>는 기존 정기연주회를 기본으로 그간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대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실황 연주가 주는 감동과 기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총 10회 중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9회 지휘하고, 7월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대진이 객원 지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루드밀 앙겔로프(피아노), 지암피에로 소브리노(클라리넷), 베스코 에슈케나지(바이올린), 김봄소리(바이올린) 송영훈(첼로), 임지영(바이올린)까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이 함께 합니다.

 

<비르투오소 시리즈>는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발렌티나 리시차, 베리 더글라스, 알렉산드르 로마노프스키, 시몬 트릅체스키를 초청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집중 조명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라는 타이틀로 2월, 5월 7월,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며, 20세기 초 가장 탁월한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이자 최후의 낭만주의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제2번”, “제3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까지 차례로 연주합니다. 지휘는 조르다노 벨린캄피(뒤스부르크 필하모닉 음악감독), 호세 루이스 고메즈(게오르그 솔티 국제지휘콩쿠르 우승), 파블로 곤잘레스(카다케스 국제지휘콩쿠르 우승), 미카일 유로프스키(북서독일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가 차례로 포디움에 섭니다.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지역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 및 창작음악 발굴을 위한 공연들로 채웠습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청소년 협주곡 밤’은 6월에, 이와 더불어 ‘제17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11월에 개최 예정입니다. 또 클래식 창작음악 발전과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 발판 마련을 위한 ‘뉴 사운드 오브 대구 2017’은 9월에 열립니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눈높이에서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프로그램 및 연주회도 신설할 계획입니다.